세상은 매일 빠르게 흘러가는데 나만 제자리인 느낌을 받아본 적 있다면, 귀엽고 chill한 멜로디에 위로를 주는 가사가 있는 이 노래를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반복되어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와 멜로디에
저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입니다
‘너무 힘들었겠다’,
‘결국에 넌 잘 해낼거야’,
이런 말들만이 위로는 아니죠
같은 상황을 겪고 비슷한 감정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로가 되기도 하는데요,
일단 들어보기로 할까요?
무중력 : 소낙별(SoNakByul) [가사/듣기]
이 방은 나만 혼자 무중력 무중력
공허한 우주 속을 떠다녀 떠다녀
생각의 파도 위로 헤엄쳐 헤엄쳐
이 별은 내게는 너무나 무거워
늘어난 건 소주병 갯수
늘어진 건 뱃살의 치수
줄어든 건 문 밖의 여유
그리고 내가 살아가는 이유
방학이란게 필요했을 뿐인데
추운 빙하기만 찾아와 날 꽁꽁 얼리네
창 밖은 사계절이 계속 돌고 도는데
꽉 막힌 여긴 겨울왕국
이 방은 나만 혼자 무중력 무중력
공허한 우주 속을 떠다녀 떠다녀
생각의 파도 위로 헤엄쳐 헤엄쳐
이 별은 내게는 너무나 무거워
이불 밖은 위험해 ay ay ay ay
이 방 밖은 위험해 ay ay ay ay
모니터와 창문 밖은 늘 전쟁터인걸
이 벙커 속에 나를 지켜야 하는 걸
쉬어가는게 필요했을 뿐인데
점점 쉬워지는 내 모습이 나도 우습네
사람들은 매일같이 레벨 업을 하는데
내게만 삶이 하드모드
이 방은 나만 혼자 무중력 무중력
공허한 우주 속을 떠다녀 떠다녀
생각의 파도 위로 헤엄쳐 헤엄쳐
이 별은 내게는 너무나 무거워
이 방은 나만 혼자 무중력 무중력
공허한 우주 속을 떠다녀 떠다녀
생각의 파도 위로 헤엄쳐 헤엄쳐
이 별은 내게는 너무나 무거워
이 밤은 내겐 길어 무기력 무기력
만 나를 둘러싸고 얽매어 얽매어
캄캄한 이불 속에 가라앉어 가라앉어
이 별은 내게는 너무나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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