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가시마을 수플레 맛집: 일산 카페 ‘소요소요’

일산에서 유명한 밤가시마을! 그 끝자락에 있는 너무 예쁜 카페 '소요소요'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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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가시마을은 제가 커피를 마시러 자주 가는 동네입니다. 분위기 좋고 예쁜 카페들이 아주 많은 곳이기 때문이죠! 이곳의 다른 카페도 다른 포스팅에서 차차 소개해드릴게요ㅎㅎ
 
 
 
오늘은 먼 곳에서 친구가 놀러 와 바로 예쁜 카페부터 데려갔습니다
 
그 예쁜 카페가 바로 소요소요 인데요!
 

 
 
 

요기가 입구입니다~
 
아기자기한 간판이 보이시죠?
 
 
카페 앞에 주차장도 있어서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에게도 편할 것 같네요
 
 

 

 
 
 
입구에 붙인 포스터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이런 미감을 가진 사장님이 운영하는 카페라면
일단 메뉴의 비주얼은 무조건 보장되어있을 겁니다!
 
 
 

 
 
 
 

카페에 들어서서 왼쪽 풍경입니다
 
생각보다 카페가 작진 않아요! 
 
전체적으로 우드톤에 화이트&그린 계열로 인테리어를 해놓은 모습이네요
 
 
 

 
 
 

진열장에 소품을 배치한 것도 감각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서
 
공간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카페는 커피와 디저트의 맛도 중요하지만 분위기도 중요하죠
 
카페 소요소요는 곳곳에 세심하게 신경을 쓴 티가 나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빠르게 인테리어를 확인하고 이제 메뉴를 고를 시간!
 
추운 한겨울이지만 친구는 아아를 골랐습니다
 
저도 아이스를 좋아하는데... 이곳의 라떼 아트는 어떨지 보고 싶어서 
 
따뜻한 라떼와, 딸기 말차크림 수플레를 주문했어요!
 
 

 
 
 

여기는 메뉴가 정말 많은데, 사진으로 봐도 전부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저는 밤크림라떼랑 밤크림 수플레..?
그것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친구와 합의 봤습니다
 
 
 

 
 
 
제가 자리 잡은 곳은 요 계산대 오른쪽 구석자리예요
 
구석이 좋은 사람이라 잡은 것뿐인데,
개인적으로 이 자리가 제일 운치 있는 것 같습니다ㅎㅋ
 
 

 
 
 
바로 이 자리입니다
 
그새 나온 메뉴와 함께 한 컷!
 
 
 

 
 
 

여기 수플레가 좋은 게 뭐냐면요
 
맛도 맛인데 바닐라 아이스크림, 블루베리 콩포트, 메이플시럽을 같이 준다는 거예요!!
 
 
친구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먹는 게 맛있다고 하네요
 
저는 블루베리 콩포트랑 먹었어요 >.ㅇ
 
슈플레가 퐁실퐁실하니 부드럽고 말차크림은 달콤쌉사름해요~
 
 

 
 
오 사진이 굉장히 크게 박히네요 
 
다들 이 라떼 아트를 보시라고 가까이서 찍긴 했는데;;ㅋㅋ
 
 

 
 

만족스럽게 수플레를 뱃속으로 해치운 저와 친구는 
자리에서 보이는 풍경에서 편안함을 얻고
챗GPT로 서로의 사주를 보다가 돌아갔습니다,,
ㅋㅋ역술인들만큼 자세히 해주던데요
 
아무튼 이상으로 카페 소요소요 소개를 마칩니다
 
 
기분 전환 하거나 친구가 멀리서 놀러 왔을 때 데리고 오는 카페예요~
포스팅을 하고는 있지만 적당히 유명해졌음 하는 마음입니다ㅎㅎ